29~30, Sep, 2018
부랴부랴 출발한 덕분에 너무 늦지 않은 오후에 도착했다.
모처럼 행사나 예약이 없는지 사슴의 동산은 한적했다.
낮엔 텐트 치고 티타임 갖느라 사진 찍은게 없고,
더 추워지기 전에 떠난 캠핑이었는데 이미 일교차가 심해서 밤엔 무척 추웠다.
해가 지니 급격히 쌀쌀해지기 시작했다.
옷도 껴입고 수면양말도 신고 담요도 덮었지만 밤새 무척 추웠다.
핫팩이 아니었다면 나는 아마 감기 걸렸겠지.
아침은 언제 그랬냐는듯 맑았다.
아침먹고 또 티타임.
앉아서 계속 대화만 했다.
그늘 찾아 자리 이동.
올해 마지막 캠핑도 끝.
캠핑 장비 거지이기에 앞으로 더 가자고해도 못간다. 추우니까!
재활용, 폐기 쓰레기 싹 다 분류해서 버리고 집으로 복귀.
교회 언니오빠들과의 추억이 많아져간다.
올해 캠핑 끝!
29~30, Sep, 2018
_S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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