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Feb, 2107
러블리뿜뿜하우스를 방문했다. 말이 방문이지.. 사실 청년반 습격..
세미나 다녀온 우리를 따스하게 맞아준 언니오빠에게 무한 감사드립니다.
하하!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으나
우리로 하여금 긁은 카드가 몇 번인고...
다음에 양 손 두둑하게 갈게요..♥
명훈박오빠의 선곡은 기가막혔다. 마치 잃어버린 연말과 연초를 보상받는 음악이었달까.
차 한잔에 딱 좋을 음악들이었는데 루미큐브할 때는 집중이 안되서 거슬림. ㅎㅎ
루미큐브 처음하는 온전한 내 탓이지만 스피커 앞에 있던 나는 내 맘대로 볼륨조절했기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암튼간에 출장으로 잃어버렸던 크리스마스, 연말, 연초를 선물받은 기분이 들게하는 음악 선곡.
여기 다 좋구요
식사 후 바로 티타임 갖게 해주신 스피도도 맘에 쏙 들고요.
아메와 밀크티인데 색이 비슷해서 하나도 달라보이지 않았다.
(그냥 그렇다고 하렴)
그르치. 컵은 요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보드게임.
다음에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해보는 나로썬 신세계였음!! 룰루!
심야영화까지 봐야 언니오빠네 하우스 코스 끝나는거랬는데
언닌 일요일에 출근해야하고 나는 피곤하니 심야영화는 패스.
동네주민이니까 다음에 또 함께해여 (질척)
11, Feb,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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