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홍대.
젊은이들 사이로 행진하니
나도 뭔가 이십대 초반인 듯한 기분이
묘하게 들더라.
현실은 상관없는 행인이지만.
여긴 홍대 맛불작전.
여긴 쌈싸먹는게 독특해서 특색있다.
왜 진작 이 생각을 못했을까.
일찍 도착한 Daino Zonzo 덕분에
하이패스급으로 입장.
맛있는거 먹고
예쁜 길 걷다가 괜찮은 카페들을 놓침.
계속 괜찮은 카페들이 나오길래
조금 더 가도 나오겠지 했는데.
다음에 또 가자.
22, Aug,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