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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동해

 

 

 

 

 

 

 

 

 

 

 

 

 

 

 

 

 

 

 

 

 

 

 

 

 

 

 

 

 

 

 

 

 

 

막내가 있는 동해엘 다녀왔다.

 

학준쓰 아버지가 선물해주신 가방은

1박 2일 가볍게 여행다니기 딱 좋은 크기고

컬러 또한 상코미 컬러

그야말로 득템.

 

 

살면서 동해를 이토록 자주갔었나 싶을 2016년.

마음은 바리바리 싸다주고 싶은데

동생네 집은 냉장고가 작고

내가 무거우니까

나름 아이스박스에 알차게 꾸려서 떠난다.

 

 

 

벽화마을

묵호바다

동생이 강력 추천했던 브런치까지

주말이 또 이렇게 흘러간다.

 

 

서울로 돌아오는 일요일 오후는

사람을 질리게 만드는 꽉 막힌 도로.

 

 

 

그래도 6월의 바다는

회사 스트레스가 뭐였더라 싶을 시간.

 

 

 

 

 

18~19, June, 2016

_S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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