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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언젠가 찬란한 희망

 

 

지치고 곤한 나의 영혼
내 삶에 짙은 안개 거두실 것 같았지만
괴로움만 가득해
때론 헤아릴 수 없는
희망없는 순간들
빛은 모두 사라지고 헤메이는 내 영혼
불과 구름 그 가운데로 시련의 슬픔 지나서
메마르고 거친 광야와 삶의 얽힌 미로를 지나
언젠가 찬란한 희망 그 빛 가득 채우시네
언제나 난 두렴없네 주께서 함께 계셔
찬란한 기쁨의 노래
주님께서 채우시네
언제나 주 함께 계셔 나 이제 두렴없네

 

 

 

 

13, Apr, 2015

_S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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