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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상

나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다.

 

 

 

 

 

 

 

 


a.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런데 사랑이 하나님께 있다고 말하지 않고, 하나님 자체가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
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창조되었다. (시149: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b.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셨는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셨다는 것은 다른 피조물과 구별되게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과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c. 사랑하면 그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는 그 사랑의 표현을 예배라 부른다. 예배는 교회에서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 그 이상이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깊이 사랑하며 지속적으로 감사하는 것이다.

d. 가장 친밀하고 간절한 예배는 가장 암울한 시기에 경험하게 된다. 마음이 무너질 때, 버림받은 듯한 소외감을 느낄 때, 심한 고통을 느낄 때 우리는 하나님을 찾게 된다. 가장 심오한 예배는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께서 멀리 계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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