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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봄을 살았던 이야기 봄을 살았던 이야기 24, Mar, 2018 우리동네 최애 식당에 반계탕을 먹으러 갔는데 공기밥 보고 의아했다. 한수저 뜨고 찍은 사진이었지만 어쨌든 1층만 깔려있는 느낌. 보통 고봉밥까진 아니어도 뚜껑에 약간 묻을랑말랑 하는 높이로 채워서 주던데. 아무튼. 25, Mar, 2018 친하게 지내는 회사 동료들이랑 춘천으로 나들이 다녀왔다. 아침을 못 먹은 직원들과 휴게소는 들려야하지 않겠냐는 의겸을 수렴하여 휴게소 먹방. 돈은 꽤 많이 나갔는데 사놓고 보니까 별거 없었다. 뭐 이런날도 있어야 나들이지 싶어 점심을 맛있게 먹기로 했다. 닭갈비는 사진을 찍지 않아서 없다. 배고팠으니까. 야외에 자리가 많은 카페였는데 미세먼지가 있고 우린 또 서둘러 출발해야 늦지 않으니까 머물던 시간이 적었다. 26, Mar.. 더보기
홍콩 여행기 18~21, Mar, 2018 홍콩 여행기 (with Mommy, Tinkerbell) 또 홍콩에 갔다. 작년 10월, 올해 1월 그리고 올해 3월. 누가보면 홍콩을 좋아해서 가는줄 알겠지만 10월엔 자매 여행, 1월엔 출장, 3월은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이니까 뭐 그냥저냥한 선택이다. 출장이 잦은 이유도 있지만 나만 자주 다니는 것 같아서 부모님도 모시고 가야겠다 싶었다. 아빠는 시간이 안되서 엄마만. 또 1월 출장 때 넘 고생스러운 일정이었어서 길찾기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기도 했고. 비행기표도 저렴했고 숙소도 괜찮았고 뭐 등등 준비가 수월했으니 이쯤되면 홍콩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18, Mar, 2018 에어인디아 기내식. 생선요리를 선택했다. 담백한 생선찜이었는데 괜찮았던 맛. 소스통이.. 더보기